농협금융 1분기 순이익 6044억 달성… 전년比 78% 증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60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4% 늘어난 수치다.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견조한 성장세와 주식 열풍에 따른 NH투자증권의 수익 증가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30일 NH농협금융은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은 6044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납부하는 분담금(1115억원)을 감안하면 실제 당기순이익은 6822억원이다. 이는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우리은행(6716억원)보다 소폭 앞선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