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2030년 ROE 15% 이상 달성 목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진=LG이노텍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LG이노텍이 전장(자동차전기부품)과 고부가 반도체 기판 등 신사업을 적극 육성해 매출 규모를 8조원 이상 키운다. 기업의 경영효율성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5% 이상 높여 중장기적 주주환원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LG이노텍은 22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년 중장기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밸류업 예고 공시를 한 지 2주만에 나온 안이다.
이번 밸류업 계획은 광학솔루션 등 주력사업 수익성 강화와 함께 사업 구조 고도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사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