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글로벌 준법경영 인증 2주 만에 18만명 정보 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유플러스 이용자 18만명의 개인정보가 줄줄이 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 유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경찰, KISA에 신고하고 이용자에게 정보 유출 사고를 알린 것도 시간이 걸렸다.앞서 LG유플러스가 정보 유출로 과태로 처분까지 받은 점을 고려하면 정보보호 관리부터 사후 대응까지 LG유플러스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는 대목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고객들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