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이어 LG화학도 ESS 화재 대응... 선제적 조치로 신뢰 회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최근 잇달아 발생한 화재가 내장 배터리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ESS에 배터리를 제공한 경쟁 대기업들이 앞다퉈 ESS 화재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대응책 마련 등 대비에 나섰다. 삼성SDI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록 자사의 배터리가 화재 원인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최근 잇따르고 있는 ESS 화재로 인해 국민과 고객을 불안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로 이번 고강도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