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생산성 좋다?...GDP 80% 책임지면서도 고용은 10%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국내 64개 대기업집단이 매출에 비해 고용 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총생산(GDP)의 84%를 대기업집단이 차지하고 있으나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10% 내외 수준이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가 ‘2019년 64大 대기업 집단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 분석’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밝힌 공정 자산 5조원 이상 64개 그룹이다. 매출 및 당기순이익(순익) 등은 공정위 기업집단포털을, 고용 현황은 금융감독원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