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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10월 4주차 해외 ESG 핫클립

10월 4주차 해외 ESG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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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브라질, 지속가능연료 서약 준비…2035년까지 생산량 4배 확대 목표 기후총회 개최국인 브라질이 2035년까지 글로벌 지속가능연료 생산량을 4배로 늘리는 ‘지속가능연료 서약’을 준비 중이다. 브라질 정부는 COP30 개최를 앞두고 다수 국가와 협약 초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초안에는 2024년 대비 최소 4배 확대 목표가 명시됐다. 이번 서약은 각국의 산업 구조와 출발점의 차이를 고려해 단계별 감축 이행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브라질은 바이오연료 강국으로서 이번 서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미국, IMO 탄소감축안 지지국에 비자 제한·제재 경고 미국 정부가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 탄소감축안을 지지하는 유엔 회원국을 상대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은 IMO의 ‘넷제로 프레임워크’에 찬성하는 국가에 대해 항만 입항 금지, 비자 제한, 수수료 부과 등 보복 조치를 경고했다. 해당 안건은 전 세계 무역의 80%를 차지하는 국제 해운 부문의 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며, 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유럽, 전기차 보조금 확대…현대차 주요 수혜 기대 유럽 각국이 전기차 보조금을 확대하면서 현대차그룹이 주요 수혜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독일은 2026년부터 중저가 전기차에 보조금을 재도입하기로 했으며, 이탈리아는 내년까지 차량당 최대 1만1000유로(약 16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이 전기차 보조금 축소와 관세 인상을 단행한 것과 대조적으로 유럽은 시장 확대 정책을 강화 중이다. 현대차는 유럽 시장에 중저가 전기차를 집중하며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월박스, 기아 EV9과 협력…미국서 양방향 충전 실증 진행 스페인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월박스(Wallbox)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양방향 충전기 ‘콰사2(Quasar 2)’의 첫 주거용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기아 미국법인과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가 참여해 EV9을 활용한 ‘V2H(Vehicle-to-Home)’ 실증을 진행했다. EV9은 가정으로 전력을 방출해 백업 전원으로 활용되는 구조로, 차량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장치처럼 사용하는 모델이다. GM, 수소전기차 브랜드 ‘하이드로텍’ 중단…사업성 한계 이유 미국 GM이 수소연료전지 브랜드 ‘하이드로텍(Hydrotec)’ 운영을 중단했다. GM은 승용차 부문에서 수소 인프라 부족과 비용 문제로 시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전기차 중심 전략으로 전환했다. 다만 GM은 백업 전력, 광업, 대형 트럭 운송 등 수요가 존재하는 분야에서는 수소 기술을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머스크, 엠파이어 윈드 설치선 계약 해지…美 해상풍력 일정 차질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가 미국 뉴욕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엠파이어 윈드 프로젝트의 설치선 건조 계약을 취소했다. 싱가포르 조선사 시트리움은 4억7500만달러(약 6792억원) 규모의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계약 해지로 미국 동부 최대 해상풍력 단지인 엠파이어 윈드 프로젝트의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Social(사회) 영국, 자동차 배출가스 조작 관련 사상 최대 집단소송 제기 영국 런던 고등법원에서 포드, 르노 등 5개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한 대규모 배출가스 조작 집단소송이 시작됐다. 이번 소송은 160만명 이상이 참여한 영국 사법사상 최대 규모의 집단소송으로, 제조사들이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시험 조건에서만 배출가스를 줄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손해배상액은 30억파운드(약 5조7000억원) 이상으로, 최대 60억파운드(약 11조4200억원)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Governance(지배구조, ESG 공시·평가) 네덜란드, 중국 인수 반도체기업에 비상조치…기술 이전 통제 강화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 기업에 인수된 자국 반도체업체 넥스페리아의 경영권을 장악하는 비상조치를 단행했다. 네덜란드는 사상 처음으로 ‘상품 가용성 법’을 발동해, 넥스페리아의 기술과 제품이 외국에 이전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정부는 넥스페리아 내부의 심각한 지배구조 결함을 이유로 들며, 국가 전략 산업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국 정부는 네덜란드의 조치를 ‘차별 행위’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Supply Chain(공급망) 벌컨, 글렌코어와 리튬 4만4000톤 공급 계약 체결 호주 리튬 생산업체 벌컨 에너지(Vulcan Energy)가 글로벌 광물기업 글렌코어(Glencore)와 8년간 최대 4만4000톤 규모의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벌컨의 ‘라이온하트 프로젝트’ 1단계 자금 조달이 완료됐다. 공급량은 전체 생산량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며, 독일-프랑스 국경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화리튬이 주요 공급 품목이다. 벌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 내 친환경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애플, 스마트홈 기기 ‘홈 허브’ 베트남서 생산 추진 애플이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와 협력해 스마트홈 신제품 ‘홈 허브’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애플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으로 미국 수출 시 20% 관세를 부담하게 됐지만,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생산지를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출시 예정인 2종의 홈 허브 기기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중국, 배터리 수출 제한으로 미국 전력망 압박 중국 정부가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수출을 제한하면서 미국 데이터센터와 전력망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조치는 11월 8일부터 시행되며, 대형 리튬이온 배터리, 양극·음극재, 제조 장비 등 주요 품목이 포함된다. 이는 희토류에 이어 배터리를 대미 협상 지렛대로 활용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공급망 지배력이 커 미국 기업들은 단기간 내 심각한 조달 차질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오스테드, 전 세계 인력 25% 감축…유럽 중심으로 사업 재편 덴마크의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Ørsted)가 2027년까지 전 세계 인력의 25%인 2000명을 감축하고, 유럽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다. 이번 결정은 미국 사업의 불확실성과 공급망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 정책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의 해상풍력 반대 기조도 미국 내 사업 위축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오스테드는 유럽 내 안정적 프로젝트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국 선그로우, 이탈리아 100MW ESS 공급 계약 체결 중국 선그로우(Sungrow)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에 참여해 ‘파워타이탄 2.0(PowerTitan 2.0)’ 시스템을 공급한다. 현지 에너지기업 EP 프로두치오네와의 계약을 통해 총 44개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며, 규모는 100MW/220MWh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 내 에너지 효율성 강화와 재생에너지 저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ESG Investing(ESG 투자) JP모건, 美 전략 산업에 100억달러 투자 계획 발표 미국 JP모건체이스가 향후 10년간 국가 안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억달러(약 14조원)를 전략 산업에 직접 투자하기로 했다. 주요 투자 대상은 방위·항공우주, 인공지능(AI)·양자컴퓨팅, 배터리 등 에너지 기술, 공급망 및 첨단 제조업 등 4대 분야다. 이와 별도로 JP모건은 해당 산업 전반에 1조5000억달러(약 2140조원) 규모의 금융 주선을 추진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자금 순환을 촉진할 방침이다.  원월드 얼라이언스, 차세대 SAF 개발 위해 1억5000만달러 펀드 조성 글로벌 항공 동맹체 원월드 얼라이언스(OneWorld Alliance)가 차세대 지속가능항공연료(SAF) 개발을 위해 1억5000만달러(약 2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EV)와 협력해 조성된 이번 펀드는 알래스카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이 주도했다. 펀드는 SAF 기술 투자, 대체 연료 시장 성장 지원, 지역사회와 투자자에 대한 경제적 가치 창출, 탄력적인 공급망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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