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지각변동 예고...줄줄이 임기 끝나는 CEO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임기를 1년 남기고 갑작스레 사의를 표명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금융권 CEO들의 임기가 줄줄이 끝나면서 대단위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올 하반기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은 모두 은행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20일까지다. 업계에서는 허 행장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깊은 신임을 얻고 있어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은행장은 윤 회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오는 9월 후보 선정을 시작할 전망이다.김도진 IBK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