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사장 35명 포함 총 137명 승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부사장 이하급 13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7일 사장단 인사를 진행한 뒤 이틀만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부사장 승진 규모는 감소한 반면 상무 승진자가 두 자릿수로 증가하며 젊은 리더 중심으로 세대교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상무, 펠로우, 마스터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승진 규모는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이다.
규모는 지난해 143명보다 6명 줄었다. 부사장 승진자는 16명으로 감소폭이 컸다. 대신 올해 상무 승진자가 15명 증가하며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리더들을 대거 발탁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