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법 시행 한 달…초기 혼란 극복, 연착륙 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시행 1개월을 맞아 그동안 접수된 현장의 애로사항 내용을 공개했다.강화된 규제로 시행 초기 착오를 겪었지만, 금융당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금융위원회는 금소법 시행과 함께 출범한 ‘금융회사 애로사항 신속처리 시스템’에 접수된 113건의 애로사항 중에서 22일까지 절반이 넘는 5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금소법 시행 후 약 3주간 총 11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해법을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