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가 바꾼갑질 폭로파급력... 실제 변화에는 제도 개선 필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논란으로 시작된 '을의 반란'. 갑질에 대한 경각심이 사회 전방위적으로 일며 다양한 방면에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SNS를 중심으로 각종 익명 폭로가 쇄도하는 것은 물론, 폭로를 넘어 노조 결성까지 나아가기도 했다.카카오톡과 네이버 밴드는 물론,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 등에 직장 내 비리와 갑질행위 등을 제보하는 게시글들이 여전히 우후죽순으로 올라오고 있다. 노동법률단체 '직장갑질119'가 개설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지난 6개월 동안 하루 평균 67건의 갑질이 제보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