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스태프들, MBC 최승호 사장에 면담 요청 턴키 계약 거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방송 스태프들이 MBC 최승호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이 최 사장을 만나고자 한 이유는 MBC 드라마 제작현장의 불공정한 계약 관행, 즉 턴키계약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턴키 계약이란, 드라마 제작사가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감독과 일당으로 계약을 하면, 감독이 자신의 아래에 있는 스태프에게그 일당을 배분하는 식의 형태다. 이런 다단계 하도급 계약의 문제는, 사용자 특정이 모호하다는 점에 있다. 스태프들이 노동계약 형태가 불리하다고 문제제기를 하면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 일이 그동안 비일비재 했던 것이다.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