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폰(Fair phone): 착한 스마트폰 회사의 분쟁 없는 금(Gold) 찾기 [뉴스] ‘공정 커피’와 ‘공정 초콜릿’에 이어 ‘공정 핸드폰’이 나왔다. 원료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내전 자금으로 사용되는 분쟁광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노동착취나 열악한 작업환경을 방지하는 착한 스마트폰 말이다. 이러한 스마트폰에 소비자가 주목한다면, 제조사의 원료 공급 관행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2010년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시작하여 2013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한 네덜란드의 페어폰의, ‘분쟁과 무관한(분쟁을 일으킬 여지가 없는) 금 공급처’를 찾으려는 노력을 Guardian이 2016년 4월 29일 보도했다. 네덜란드의 사회적 기업 페어폰이 소비자용 전자기기에 쓰일 공정무역 금 공급처를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