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똑똑한 도시를 꿈꾸는 국내 기업들 [start-up] 스마트 시티의 사전적 정의는 “여러 기반 시설이 인간의 신경망처럼 도시 구석구석까지 연결된 도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기반으로 하며, 영상회의 등을 통해 스마트워킹이 가능해지고, 거미줄처럼 잘 짜여진 교통망으로 이동 거리가 줄어든다는 것이 특징이다.
똑똑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재 국내 기업들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스마트 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을 찾았다.
LG U+
LG U+는 스마트 스위치부터 로봇까지 스마트홈 분야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LG U+의 스마트홈 서비스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40만 명의 유저를 확보했다고 한다.
LG U+의 스마트홈 서비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사물인터넷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LG U+ 스마트홈 서비스에서 선보이는 스위치, 플러그, 가스락 등을 모바일 앱으로 작동할 수 있다.
(왼쪽) 산업용직캠은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오른쪽) 스마트 누수탐지 서비스를 통해 상수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조기에 누수를 감지할 수 있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