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근 복원으로 제주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난 5일 제주 비양도 마을회, (사)제주생명의숲과 함께 황근 복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지역 상생 협력 연구간담회를 가졌다. 황근은 생태계의 탄소흡수를 돕는 맹그로브류의 식물이며, 제주 지역에서 자생한다. 이 나무는 여름철 노란색 꽃이 피는 무궁화속 식물로 염분이 높은 해안가에서도 잘 자라 조경수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4일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의 하나로 비양도 황근 5그루를 받은 데 이어, 각 기관이 진행 중인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