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단 LGU+ 올해 자체 AI로 서비스 수익 올리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실적. /사진=LG유플러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매출 14조3726억원을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본업인 통신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데 이어 데이터센터(IDC),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등 기업인프라 사업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다만 사이버 보안 등 설비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9980억원에 그치며 1조원을 넘기지 못했다.
올해 LG유플러스는 자체 초거대 AI 익시젠 을 공개하고 통신을 비롯한 기업대소비자간거래(B2C)와 기업간거래(B2B) 사업에 각각 접목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5G 보급률 둔화로 통신 사업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스마트모빌리티 등 신사업도 구체화해 미래 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