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빅5, 1분기 역대급 순이익...IFRS17 착시 효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본사/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손해보험사 빅5로 꼽히는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일제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호황을 이어갔다.
다만 여전히 IFRS17(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인한 실적 부풀리기라는 지적이 계속돼 역대급 순이익에도 불구하고 찜찜한 뒷맛을 남겼다. 금융당국은 이에 IFRS17 도입 이후 불거진 여러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보험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근본적 처방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빅5 손보사, 일제히 사상 최대 실적 기록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