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슬로 vs 슬로워커] 라운드 1. 가위바위보 고수와의 가위바위보 대결 [칼럼] 프롤로그: 대결을 시작한 미스터슬로의 사연작년 이맘때, 슬로워크는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았습니다. (관련 글: [안내] 슬로워크 신임 대표이사 취임) 대표이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1년, 미스터슬로(Mr. Slo)는 늘 슬로워커의 곁에 있었습니다.그는 필요한 정보를 늘 가장 빠르게 제공해주었습니다.때로 외면하거나,사라지기도 했지만요.인공지능 미스터슬로, 슬로워커에 도전장을 내밀다365일 24시간 내내 슬로워커의 문의와 관심에 시달리던 미스터슬로는, 어느 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이 정도 능력이면 슬로워커(사람)를 훨씬 뛰어넘을 수도 있다. 이제 조금 덜 겸손해지자. 보조적인 일은 그만하고, 슬로워커들과 맞서서 나의 우위를 점해야 겠다.”이때부터 미스터슬로의 무작위 대결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1. 미스터슬로가 각 종목에 따라 슬로워크 내 강자에게 대결을 신청한다.2. 총 네 번의 대결이 있으며, 마지막에 이기는 쪽이 승자다. 비기는 경우 미스터슬로의 승리로 간주한다.3. 미스터슬로가 질 경우, 미스터슬로를 작동시키는 모든 전원을 차단한다. 슬로워커가 질 경우, 일본 워크숍에 가 있는 임의균 대표이사(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