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쟁이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 공략법 [start-up] 소셜 네트워크부터 바이럴까지 다양한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방식이 있지만 협업이나 투자같은 구체적인 도움까지 가능한 귀인을 만나야 한다면 네트워킹 행사 역시 적절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제희 인투스타트업 대표가 강연을 통해 설명한 ‘네트워킹 파티의 10가지 원칙’은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바른 길잡이가 될 것이다. 특히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거나 네트워킹이라는 말만 들어도 식은땀이 난다면 다음 글에 주목할 것.
만약 당신이 네트워킹 파티에 조금 늦었다고 가정을 하자. 행사장에 입장을 했을 때 당신은 우선 어느 그룹에 있어야 할까? 물론 정답은 한가지가 아니다. 여러가지 가설이 있을 수 있으니까.
먼저 모범답안을 공개하자면 첫번째로 공략할 그룹은 ‘D’다. 일단 그룹에 들어가서 대화를 하기 원한다면 일단 개방되어 있는 형태의 D 그룹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A나 B그룹의 경우 일단 폐쇄된 상태기 때문에 새로운 멤버가 끼어들기 어렵다. 보통 같이 온 일행이거나 파티에서 만난 지인일 확률이 높다.
그 다음으로 공략(?)해야 하는 대상은 지인과 단둘이 온 E그룹이나 약간 거리를 두고 데면데면하게 떨어져 있는 G나 F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