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YEi, 한국 스타트업 3곳 ‘최초 선정’ [start-up] 라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가 해외 스타트업 대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YEi(Young Enterprise initiative) Start in France’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2017년도 지원 대상 국가는 한국,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 및 태국으로 이중 한국 기업은 올해 처음으로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YEi 프로그램 선정된 한국 스타트업은 시각장애인용 스마트보조기기 개발 스타트업 ‘닷(Dot)’,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플랫폼 기업 ‘스켈터랩스(SkelterLabs)’, 그리고 로보틱스 스타트업 ‘아이피엘(IPL; Innoplaylab)’이다. 선정된 스타트업 모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이미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YEi Start in France’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 런칭 이래 총 125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해왔다. 특히 2014년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 후 선정된 스타트업과 기관간의 R&D 파트너십, 해외 지사 오픈 등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제공해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간 프랑스 현지에서 프랑스 내 연구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