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중견 건설사편 ③] 미숙한 운영이 불러온 불투명 노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주요 건설사들은 대부분 교육과 문화분야의 공익재단을 운영하면서 투명하게 활동내역을 공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림그룹이 주식배당금액을 기타 고유목적사업으로 분류하는 등 일부 불투명성도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국내 중견 건설사 중에는 대림, 부영, 중흥, 태광, 태영, 호반 등의 건설사들이 공익재단을 운영하고 있다.18일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와 한국가이드스타에 따르면 대림그룹은 총 3개의 공익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학원법인 대림학원을 통해 대림대학교,안양여자고등학교,안양여자중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림문화재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