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향응 받고 1억원 대 납품 누락 묵인해준 한수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효성으로부터 각종 향응을 받고 변압기의 납품과정에서 1억원 상당의 외함을 납품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한수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감사실은 직원 16명이 2011∼2014년 효성으로부터 향응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향응은 효성이 2011년 29억3천만원에 공급하기로 계약한 총 5개의 '가동 원전 전력용 변압기 예비품' 납품 과정에서 이뤄졌다.이 의원에 따르면 효성은 당시 납품 과정에서 납기를 맞추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