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예대율 적용 비상걸린 시중은행, 이자마진 수익 한계 온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따라 내년부터 새로운 예대율이 적용되면서 시중은행이 비상에 걸렸다. 가계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은 예대율이 100%를 초과해 추가 예수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예대율은 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중을 뜻한다. 신 예대율은 가계대출은 15% 가중하고 기업대출은 15% 감경해서 계산한다.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늦추고 기업에 자금이 흘러가도록 유인하기 위해서 도입됐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지난 3월말 기준 전체 예수금 대비 기업대출 비중은 46%로 잔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