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부진에 카카오게임즈 2분기 영업익 67% ↓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5월 31일 카카오게임즈는 31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신규 콘텐츠인 ‘챔피언스 리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미지=카카오게임즈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대표작인 ‘오딘’의 글로벌 부진으로 2분기 실적 감소를 맛봤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국내 흥행과 기존작들의 해외 진출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2일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매출 약 2711억원, 영업이익 약 2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각각 20%, 67% 감소한 실적이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경우 각각 약 9%, 13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9.8%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2%p(포인트) 하락, 전분기 대비 5.2%p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4% 감소, 전분기 대비 104.1%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 워' 포스터.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분전에도... 오딘 하락세 넘기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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