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화장실 매일 불법촬영 점검한다...민간 화장실은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가 공공화장실을 불법촬영 안심 구역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서울시는 2일 '불법촬영 걱정없는 안심화장실 추진계획'을 오는 10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공원, 지하상가 등 서울시 내 공공화장실 2만여 곳에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됐는지 매일 점검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점검은 화장실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미화원이 진행한다. 공공시설별 관리부서를 지정해 담당 미화원들이 새로운 구멍이 생겼는지, 이상한 기기가 설치됐는지 등을 눈으로 점검해 화장실 점검표에 기록하도록 한다. 각 기관에 몰카 점검기기를 배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