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덕목은 ‘지속성’ 그래야 잊히지 않거든요” [start-up] 하나만 말하고 싶다. 중요한 건 지속성이다. 어떤 콘텐츠를 만들 건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는 게 채널을 키우기 위한 노하우다. 그래야 잊혀지지 않는다” 유튜브 채널 관리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박요한 빅펀 대표가 이렇게 답했다. 박 대표는 2015년부터 유튜브 채널 뻔펀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22만 4천 명을 보유한 뻔펀튜브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관련 리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구독자 수를 확보하고 채널이 일정 성장궤도에 오르기까지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하는 건 기본이다. 박 대표는 “조회수를 올리거나 채널 구독자 확보를 위해 유튜브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경향이 있지만 지금까지 나온 알고리즘은 크리에이터의 경험을 토대로 추측한 것일 뿐”이라며 “지속적인 업로드에 더해 영상 핵심 키워드를 태그로 달거나 구독자들과 댓글로 소통하며 상호작용 하는 편이 채널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가 지속성을 강조하는 건 이른바 ‘대박’ 콘텐츠 비법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유튜버 사이에서도 어떤 콘텐츠가 잘 터질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게 없다”며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