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콘텐츠’ 뻔치, 크라우드 펀딩 ‘리멤버 챔피언’ 시작 [start-up] 복싱 콘텐츠 플랫폼 ‘뻔치’가 18일부터 한국의 복싱 세계 챔피언 대표 3인방과 손잡고 크라우드 펀딩 ‘리멤버 챔피언’ 프로젝트를 50일간 진행한다.
‘리멤버 챔피언’ 프로젝트는 최고의 인기스포츠였던 복싱의 인기가 떨어짐과 동시에 잊혀 가는 한국의 위대한 세계 챔피언들을 다시 재조명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장정구 前 세계챔피언과 김도완 뻔치 대표가 크라우드 펀딩을 기념하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라이트플라이급의 전설적인 복서 ‘장정구’, ‘유명우’, ‘최요삼’ 선수의 한정판 사인 티셔츠를 제작/판매하는 프로젝트이며, 판매수익금(제조/배송비제외)은 전액 기부된다.
크라우드펀딩 방식에 의해 챔피언들의 티셔츠 선구매 금액이 500만 원이 넘으면 프로젝트가 성사되지만 넘지 못할 경우는 프로젝트가 취소된다.
전 WBC 세계챔피언이자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쓰러져 6명에게 새 생명을 안기고 고인이 된 고 최요삼 챔피언의 동생 최경호(현 y3 관장) 씨는 “형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무엇보다도 판매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것에 공감하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故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