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하나은행, DLS·DLF 불완전 판매 요소 다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원금 전액 손실이 예상되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 상품을 놓고 투자자와 판매은행 간의 분쟁 조정이 시작된 가운데 투자 경험이 없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 권유와 판매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나 불완전 판매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3일 기준 국내 발행 DLS·DLF 상품 등 파생결합증권 미상환 잔액은 18조 6923억원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별로는 하나금융투자 미상환 잔액이 4조 4257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금융투자 1조 3348억원, 미래에셋대우 1조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