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그 생생한 현장을 가다] 주택협동조합의 플랫폼,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협동조합기본법이 제정되기 몇 달 전인 2011년 9월 23일, 주택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십여 명의 사람들이 공부 모임을 시작했다. 이후 매월 1회 정도 세미나, 포럼, 강연 등의 방식으로 공부를 했는데 2018년 10월 마지막까지 무려 74회였다. 22회 공부 모임을 한 이후 2013년 6월 4일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초대 이사장 기노채) 창립총회를 했다. 약 1년 10개월 동안 협동조합, 주택협동조합 등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28명의 조합원과 2백8십만 원의 출자금으로 시작했는데, 이 주택협동조합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주택소비자협동조합 1호 신고증을 받았다.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이하 ‘ 하우징쿱’) 설립과 7년 동안 74회 포럼을 주도한 기노채 전 이사장을 만나서 하우징쿱의 과정과 역할 그리고 주택협동조합의 과제 등을 듣고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