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고양호수마켓’ 운영 [교육] 고양시의 대표 수제품 프리마켓인 ‘고양호수마켓’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26일(금)∼5. 12일(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된다.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 수공예 작가들이 생산한 수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가 주관한다.
판매하는 수제품은 품질 좋고 작가들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제품들로 가방, 스카프, 가죽지갑, 키링, 커피 잔, 식기, 나무도마, 액자, 뜨개모자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고양호수마켓은 민간 주도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를 꾀해 지난해까지 매년 15∼2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고양시 대표 수제품 판매 마켓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호수마켓은 수공예 작가들의 독특한 상품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프리마켓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꽃박람회 기간 중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