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글로벌 양자 센싱 시장 공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라이다 기술과 관련된 이미지. /사진=S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양자 라이다(LiDAR)를 앞세워 글로벌 양자 센싱 시장 공략 나선다. 양자 센싱은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춘 후 반사되는 빛을 감지해 사물과의 거리나 물성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SKT는 우선적으로 군의 경계 시스템이나 국내외 정책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차량내 음주 측정 기술 시장에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자사의 비전 AI(인공지능) 기술을 탑재, 양자 라이다에 물체의 종류를 판별·분류·추적하는 기능까지 추가하는 등 성능도 지속 고도화해나간다.
31일 SKT는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양자 센싱 기술이 적용된 양자 라이다를 활용해 부산항만 보안 관제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부산 감천항 제2부두에서 양자 라이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