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 확대하는 금융당국...올해 서민금융에 7조원 공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금융위원회가 올해 포용금융에 대한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17일 금융위원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실시한 4개 부처(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합동 정부업무보고에서 올해 7조원 수준의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정책추진방향 관련 설문조사 결과 포용금융에 대한 요구가 증대해 중점 과제는 서민지원(41.9%), 소비자보호(36.7%), 취약계층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