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경영능력 본격 시험대 오르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능력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올랐다.이 부회장은 2014년 이 회장이 쓰러진 뒤부터 이미 총수 역할을 맡아온 터라 급작스러운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삼성그룹과 관련한 재판의 매듭은 전적으로 부회장이 풀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부회장은 동시에 10조원대의 상속세도 마련해야 하는 처지다. 코로나19와 미-중 무역갈등에 이어 반도체산업의 지형 변화가 예고되는 등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 경영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