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작년 기부액 2배이상 증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지난해 사회공헌 비중을 크게 늘렸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펄어비스가 지출한 기부금은 10억원 이상으로, 직전년도 대비 232% 증가했다. 이는 전체 순이익의 약 1% 규모다.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 1%는 게임 업계에서 엔씨소프트 다음으로 많은 것이며, 넷마블과 비슷한 수준이다.해외 매출 비중이 77%에 달하는 펄어비스는 2020년 세계적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해 두차례 후원 활동에 나선바 있다.지난해 2월 호주에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