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협력 매장 ‘시흥꿈상회’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장 [교육] 경기도주식회사의 오프라인 지역상생협력 매장인 시흥꿈상회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30일부터 가개장한 시흥꿈상회는 오는 8일 개장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 매장이다. 다양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며, 지난해까지 약 130개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지난해에는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행사 등으로 약 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점포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을 조성해 신규 물품을 입점하고,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한 점포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조직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흥꿈상회에서는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30여 개 사, 300여 종의 물품 판매가 이뤄진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시흥꿈상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찾게 됐다”며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