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8년 만 M&A...더케이손해보험 인수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더케이손해보험을 1000억원에 인수한다. 손해보험사가 자회사로 포함되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충하고 종합금융사의 외형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전날(20일) 이사회를 열고 더케이손해보험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더케이손보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업계에서 알려진 인수가는 10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말 구체적인 매각설이 흘러나왔을 때 1000억원에서 1600억원 내외로 기대 가격이 형성된 바 있다. 당시 교직원공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