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자다최남수 전 YTN 사장, 사임 이후 1년(인터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남수 전 YTN 사장이 자서전을 발표했다.2017년 12월 YTN 사장직에 취임했던 그는 이듬해 5월 사의를 표했다. 노조 등 YTN 내부 반발로 인한 사임이었다. 내부 구성원들의 거센 반발 속에 임기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사장직을 내려놓은 것은 그 개인에게 썩 명예로운 기억은 아니었을 것이다.1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 최 전 사장은 '나는 기자다'라는 책을 펴냈다. 제목부터가 상징적이었다. 이 담대한 타이틀은 과연 무엇을 말하고자 함이었을까. 그 질문부터 던져보고자 했으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미 답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