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고에 올해 부실징후기업 전년比 25개↑…160→185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올해 한계기업과 같이 부실징후를 드러낸 기업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채권은행이 올해 정기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185개사가 부실징후 기업(C·D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25개사 증가한 수치다.부실징후 기업이란 외부의 자금지원 또는 별도의 유동성 확보 없이는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금액을 상환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받는 기업을 의미한다. 앞서 언급한 3고 현상의 심화와 자금시장 경색으로 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