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DLS 고객 구매 상품은 4레벨투기등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은행이 독일 10년 채권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상품의 리스크가 과도해 고객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은행권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은행 내부 직원들은 지난 4월과 5월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독일 10년 만기 채권 금리가 인하 기조에 들어서자 덜컥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고객의 대규모 원금 손실이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우리은행 내부에서도 충분히 리스크를 인지했다. 해당 상품을 판매한 직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