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최태원 1조원대 재산분할, 장기화 가능성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8)과 최태원 SK그룹 회장(59)의 이혼 소송이 본격적인 재산 분할 과정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3차 변론기일이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께 열린 가운데,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부장 전연숙)는 이날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양 당사자들이 불출석한 가운데 재판은 약 46분만에 종료됐다. 1차, 2차 재판이 각각 7분, 10여분 만에 종료됐던 것과 비교하면 이날 재판에서 양측은 재산목록에 입장차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재판이 끝난 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