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돌이표 어린이집 사고, 무엇이 문제인가③] 아이가 사망해도 집행유예·버젓이 운영되는 어린이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폭염 속 차량 안에 방치된 4세 여아는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부모가 오전 9시40분에 어린이집 차량을 타고 등원을 시킨 아기가 발견된 시각은 오후 4시였다. 무려 6시간이 넘는 공백 속에 아이가 방치됐고 사망에 이르게 됐다.온 국민을 공분케 한 경기 동두천에서 일어난 어린이집 사건. 채 피지도 못한 어린 생명이 극심한 고통 속에 생명을 잃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을 만들어낸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적용되는 혐의는 과실치사다. 인솔교사와 운전기사는 2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아이의 출석을 체크하지 않은 담임 교사와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