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섭 SKT CFO 체질 개선해 주주환원 레벨업 하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사진=S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성장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간 밸런스로 기업 가치 제고 하겠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오후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컨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부터 SK텔레콤(SKT)은 향후 3년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 별도 실적이 아닌 연결 실적을 기준으로 해 이전보다 주주환원 재원 범위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 CFO는 지난 3년간 주주환원 배당정책은 별도 기준 에비타에서 캐팩스(설비투자)를 차감한 후 남은 금액의 30~40%를 배당했다 라며 배당정책 관련 투자자와 주주에게 많은 의견 듣고 정책 반영에 고민한 결과, 자회사 성과도 주주와 공유할 수 있게 해 차별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