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관행 깨고 실적으로 3연임 거머쥘 듯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농협은행의 1조원 순익을 이끈 이대훈 행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실시되면서,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농협은행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3일 열린 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이대훈 행장이 차기 농협은행장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4일 미디어SR에 오는 6일 임추위를 열어 자회사 CEO 최종 후보를 확정한 후 발표할 것 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대훈 행장의 연임이 확정적이라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통상 1년 임기에 1년 연임 후 물러나는 농협금융 임기 공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