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가 소식]이주여성과 함께하니 제 삶도 넓어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결혼이주여성들과 마을기업 키워가는 전명순 마을무지개 대표 2007년 한국어 교실 봉사로 인연 이주여성 8명, 주민 4명 힘 모아 다문화 교육, 케이터링 사업 더 많은 이주여성 같이 일하길” 운명처럼 이끌려 12년째 해왔어요. 어렵고 힘들지만 한 단계씩 나아가 현재까지 온 것 같아요.”지난 11일 은평구 대조동 다문화 음식점 ‘루덴스키친, 타파스’에서 만난 전명순(56) 마을무지개 대표는 그간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듯했다. 마을무지개는 결혼이주여성들과 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마을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이주여성 8명과 주민 4명(상근 4명, 비상근 8명)이 다문화 교육과 음식점, 케이터링(행사나 연회에 음식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