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vs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시장도 양강 구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관심도 현황. /사진=데이터앤리서치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간편결제 서비스를 근간으로 한 핀테크 사업에서 경쟁 구도가 가시화되고 있다.
각각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로 대표되는 각 사의 간편 결제 서비스는 플랫폼 이용자를 중심으로 쇼핑, 커머스 사업과 시너지를 내며 빠르게 이용자 규모를 키워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결제를 넘어 오프라인으로 간편결제 생태계를 빠르게 확대하며 가맹처를 늘리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핀테크 사업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각 사는 최근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 발표를 진행하며 핀테크 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점차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