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배출 95%까지 보고”…GHG 프로토콜, 스코프3 기준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급망 전반 배출까지 포함하는 스코프3 기준 강화로 기업 탄소 측정 범위가 확대된다. / 출처 = Unsplash
공급망 탄소 측정이 사실상 의무화된다.
31일(현지시각) 온실가스 회계 국제 표준기관인 GHG 프로토콜은 스코프3(Scope 3) 표준 개정 방향을 담은 중간 보고서를 공개했다. 2011년 표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정량 기준이 도입되면서, 자율 공시에 가까웠던 공급망 배출 측정이 사실상 의무화되는 흐름이다.
스코프3는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로, 기업 전체 배출의 큰 비을 차지한다. 데이터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일부 항목은 제외되거나 추정치로 처리돼 왔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관행을 줄이고, 주요 배출을 빠짐없이 포함하도록 기준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