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된 서울교통공사 직원, 승진 시험 앞두고 또 갈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의 승진 시험을 앞두고 내부 갈등이 또 한 번 점화되고 있는 모양새다.지난해 연말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무기계약직 1288명 전원을 올해 3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합의했다. 당시 3년 이상된 직원에게는 7급 직위를 주기로 했고, 3년 이하 무기계약직에는 신설한 7급보 직위를 부여키로 합의한 바 있다.합의 당시, 무기계약직의 정규직화에 대해 공채 출신 직원들 사이 '역차별'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정규직 전환으로의 과정에서 불평등이 있다며 헌법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