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외이사 선정도 외부에 맡긴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초유의 경영 공백을 겪고 있는 KT가 새 이사회 구성에 들어갔다. 정치적 외압으로 낙하산 우려가 높은 데다 공정성, 전문성, 객관성 등을 놓고 시비가 일었던 만큼, 이번에는 논란의 여지를 없애겠다는 게 KT의 목표다. 1주라도 가진 모든 주주들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은 뒤, 심사는 외부 전문가에게 맡긴다. 다음달 말 사외이사 선임을 마치고 7월까지는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KT는 8일 뉴 거버넌스 구축 TF에서 마련한 사외이사 선임 절차 개선안을 바탕으로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