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선전포고] 글로벌 6위권키맨역할 이어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채명석 기자] 세계 6위권 철강사 지위를 유지해 중국 기업을 견제한다.”포스코의 확장 정책의 핵심을 한마디로 압축한 표현이다. 중국 정부의 자국 철강 산업 대형화 및 재편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025년 이후 중국 철강업계는 연간 조강 생산량 2억t 규모에 이르는 ‘슈퍼1’ 바오우 그룹을 포함한 8000만t대의 철강사 3~4개사, 현재 포스코와 비슷한 규모인 4000만t대 기업 5~8개를 갖춘 거대 철강군단으로 재편된다. 어림잡아 계산해도 최대 12개 철강사의 조강생산량은 7억6000만t으로, 2020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