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성과 사회적 가치 모두 잡았다…혁신적 아이디어 주목받는 소셜 벤처는? [뉴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주최하는 ‘제 1회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 200여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코이카의 CTS(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reating Innovative Values with KOICA) 프로그램과 우수 참가기업이 청중에게 소개됐다. CTS는 코이카가 청년 기업가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해 의료·교육·에너지 등 제3세계의 문제 해결을 돕는 스타트업들을 발굴, 양성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2015년 10개 사업, 2016년 6개 사업, 지난해에는 17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코이카 이노베이션 데이에 ‘CTS 프로그램 참가 기업의 사업성과 발표’ 세션에서 소개된 우수 소셜벤처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코이카의 지원을 통해 해외 개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트리플래닛은 ‘커피를 통해 세상을 바꾼다’는 미션 아래 숲 조성 등 환경 보호와 개도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트리플래닛이 궁금하다면? 나무를 심는 게임을 통해 12개국 170개 숲을 조성한 트리플래닛은 2016년부터는 네팔의 커피농가를 돕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