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공정무역마을에 사시나요?] 벨기에 공정무역주간 현장①-마을을 물들인 공정무역 축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쌀쌀한 새벽 출근길, 공정무역커피 한잔하실래요? 코르테마르크(Kortemark)는 1만 3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벨기에 플랜더스 지역의 작은 마을이다. 주변의 도시들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어 아침 일찍부터 기차가 지난다. 10월 2일 이른 아침, 쌀쌀한 공기를 맞으며 일터로 나가는 시민들은 기차역에서 따뜻한 커피와 차를 건네주는 자원활동가들을 만났다. 2012년에 공정무역도시가 된 코르테마르크시에서 올해 공정무역주간을 맞이하여 행사를 진행 중이었던 것이다. 역사 안에는 공정무역가게 옥스팜(Oxfam)에서 제공한 초콜릿과 쿠키, 주